[김추신(金秋信, 1908~?) (本)金京淑 (여성)] ()
(재일조선노총 간부, 일공 당원) 함남 덕원 출신으로, 토오꾜오(東京) 조선노동조합 부인부장이면서 재일본조선노동총동맹 간부를 지냈다. 재일조선 노총을 일본노동조합전국협의회로 해소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1930년 1월 김두용(金斗鎔) 등과 함께 『의회해산 선거투쟁 방침서』를 한글로 만들어 각지에 발송했다. 4월 일본경찰에 검거되었다. 그 후 오오사까(大阪)에서 일본공산당에 입당했고, 오오사까 시내 동북지구와 남지구에서 나가야또모노 까이(長屋友之會, 셋방살이 하는 사람들의 모임)를 조직하여 집세 ․ 전기요금 ․ 수도요금 ․ 가스요금의 인하, 면제투쟁을 벌였다. 1934년 3월 일공 기관지 『아까하따(赤旗)』 애독자그룹을 조직하여 회원 확대에 노력했다. 1935년 5월 일본경찰에 검거되어 1936년 6월 검찰에 송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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