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자의 책 처음으로 | 사전 | 자유게시판 | 회원자료 | 로그인

 
마르크스주의 | 인물 | 정치경제학 | 미학 | 철학 | 한국현대사회운동 | 한국사회주의운동가

       ■ 의견바로가기

[추상] (Abstraktion , Abstraktes)

구체에 대립하여 말하는 개념이지만, 헤겔에서는 통상적인 것과 의미가 역전되어 있다. 전체적 통일인 구체적개념에 반해 추상은 전체의 한정된 것, 구체적 통일의 일면성을 의미한다.

Ⅰ. 추상적(일면적). 추상은 우선 일면적인 것으로서 개념의 규정성, 특수성 및 이것과 대립하는 추상적 보편의 의미에서 사용된다. "규정성은 확실히 다른 규정성에 대한 추상적(일면적)인 것[das Abstrakte]이지만, 이 다른 규정성은 단지 보편성 자체에 불과하다. 그런 한에서 이 보편성 역시 추상적인 보편성이며, 개념의 규정성, 다시 말하면 특수성은 오히려 규정된 보편성에 다름 아니다"[『논리의 학』 6. 283].

Ⅱ. 추상. (1) 따라서 추상은 공허한 것이 아니라 규정성으로서의 내용을 의미한다. "보통 추상(die Abstraktion)이라고 말해지는 것은 공허가 아니다. 그것은 규정된 개념이며 무언가 규정성을 내용으로서 갖는다. 순수한 추상인 최고의 존재자라고 하더라도 무규정성이라는 규정성을 내용으로서 갖는다"[같은 책 6. 285]. (2) 그러나 추상은 철저히 생각하게 되면 그 자신의 대립물인 구체적인 것과 일치한다. "추상은 개별성의 영혼으로서 부정의 부정에 대한 관계이지만, 이러한 추상은 보편과 특수에 있어 외면적인 것이 아니라 그것들에 내재한다. 따라서 보편성과 특수성은 추상에 의해서 구체적인 것, 내용, 개별이다"[같은 책 6. 299].

Ⅲ. 사상[도외시]. 추상 그 자체는 결과이기 때문에 그 활동의 면에 주목하게 되면 도외시하는 것, 사상작용이다. "개별은 그 자신이 반발하면서 있는 분리이자 정립된 추상이지만, 바로 그 분리 속에서 긍정적 관계이다. 개별의 이러한 사상작용(Abstrahieren)은 구별의 자기 내 반성으로서, 첫째로 여러 가지 구별을 자립시키고 자기 내 반성된 것으로서 정립하는 활동이다"[같은 책 6. 300-1].

-오사카다 히데유키()

[네이버 지식백과] 추상 [抽象, Abstraktion, Abstraktes] (헤겔사전, 2009. 1. 8., 가토 히사다케, 구보 요이치, 고즈 구니오, 다카야마 마모루, 다키구치 기요에이, 야마구치 세이이치, 이신철)

■ 인접어

추계학
추론
추론(추리)
추론 규칙
추리
추상
추상
추상적
추상적 개념
추한 것, 추하다
축회전

뒤로
■ 의견

 



HOME - 후원방법 안내 - CMS후원신청 - 취지문 - 사용 도움말 - 회원탈퇴하기

2002 노동자 전자도서관 "노동자의 책" 만들기 모임
120-702 서울시 중구 정동 22-2 경향신문 별관 202호 44
laborsbook@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