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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Allheit , Ganzes)

일반적으로 개별 또는 부분에 대치되어 사용되는 개념이다. 다만 헤겔에게서 그것은 궁극적으로 개별이나 부분과의 대립이나 양자택일에서 파악되는 것이 아니라 이것들과 상호 결합 · 침투하여 일체화된 것으로 된다. 부분과 전체의 일체성에 관한 헤겔의 사색의 기축은 비유적인 형태에서긴 하지만 프랑크푸르트 시대의 수고에서 이미 명백하게 나타나 있다. "생명체에서 부분은 바로 전체이며, 전체와 동일한 일자인 것이다.

······세 개의 가지를 지닌 하나의 나무는 가지와 함께 일체가 되어 하나의 나무를 형성하고 있다. 그러나 이 나무의 하나하나의 외아들들인 하나하나의 가지 그것 자신들이(또한 그 나무의 또 다른 자식들이라고도 말해야만 할 잎들과 꽃들도 그렇지만) 그대로 하나의 나무인 것이다"[『기독교의 정신』 1. 376]. 이러한 사고방식은 곧바로 "진리는 전체이다"[『정신현상학』 3. 24]라는 말로 결실된다. 이것은 헤겔 철학의 기본명제라고도 말해야만 하는 것이지만, 헤겔은 또한 진리를 "누구든 참가하여 취하지 않는 자가 없는 바쿠스제의 도취"[같은 책 3. 24]의 전체적 일체성에 비유하고 있다.

또한 "전체란 다만 자기전개에 의해서만 자기를 완성하는 실재"[같은 책 3. 24]이며, 그 전개에는 독자적인 리듬이 갖춰져 있다고 말해진다. 이 리듬이 논리적 필연성이라고 말해지는 것이며, 그것을 순수한 형태로 추출한 것이 방법이자 논리이다. "진리는 오로지 체계[적 전체]로서만 현실적이다"[같은 책 3. 28]라든가 "지는 오로지 학(Wissenschaft=전체지)으로서만 또는 체계[적 전체]로서만 현실적이다"[같은 책 3. 27]라는 말에서도 전체라는 개념이 차지하는 의의가 단적으로 나타나 있다.

-야지마 교시로()

[네이버 지식백과] 전체 [全體, Allheit, Ganzes] (헤겔사전, 2009. 1. 8., 가토 히사다케, 구보 요이치, 고즈 구니오, 다카야마 마모루, 다키구치 기요에이, 야마구치 세이이치, 이신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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