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나 문예 신문』] ( Jenaische Literatur-Zeitung )
괴테의 주선으로 창간된 비평 · 문예 신문(1804-41). 일반 문예 신문(1785-1849)의 할레로의 이전(나중에는 할레 일반 문예 신문이라고 불린다. 1822년 2월의 40호에 헤겔의 법철학에 대한 비평이 실려 있다)을 1803년 8월에 헤겔로부터 비로소 듣게 된 괴테는 구상과 체제에서 이 신문과 아주 유사한 신문의 창간을 기획하여 예나 대학에서 활동했다. 10년간은 괴테 자신의 주도하에 편집되었으며, 창간 1년째에 400명 이상의 기고자를 헤아렸다. 베를린에서의 비평잡지 창간에 관해 문부성에 보낸 1819/20년 겨울의 편지에서 헤겔은 비평잡지의 필요성에 관한 예증으로서 예나 대학의 명성이 이 비평 신문에 의해 커졌다는 취지의 언급을 하고 있다[『베를린 저작집』11. 15f.]. 예나 일반 문예 신문이라고도 불린다. -야마다 다다아키(山田忠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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