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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효] (Gärung)

식물 속에 흐르는 '불'의 성분이 식물의 죽음에 의한 〈자기〉 상실에 수반하여 열이 되고 알코올이 되어 거품이 인다. 그것은 정신적인 마실 거리이며 인간을 도취시킨다[『예나 체계 Ⅲ』 GW 8. 145f.]. 발효를 예나 시기의 헤겔은 '불'의 성분으로 설명하지만, 베를린 시대로 되면 '미생물에 의한 분해'라는 이해[『엔치클로페디(제3판) 자연철학』 349절 「보론」 9. 429]가 생겨난다. 이 개념은 동시에 근원적인 생성을 나타내는 비유로서도 사용된다.

"밤에는 용해하는 발효와 모든 힘을 착란시키는 투쟁, 모든 것의 절대적인 가능성, 카오스-그것은 존재하는 질료를 포함하는 것이 아니라 그 무화 속에서 만물을 포함한다-가 포함된다. 밤은 어머니이며 존립이고 모든 것의 양육이다"[『예나 체계 Ⅲ』 GW 8. 83]. 근원적인 것이 '거품이 인다'라는 표현이 예를 들면 『정신현상학』 말미에서 사용되는 것은 이 때문이다.

-가토 히사타케()

[네이버 지식백과] 발효 [醱酵, Gärung] (헤겔사전, 2009. 1. 8., 가토 히사다케, 구보 요이치, 고즈 구니오, 다카야마 마모루, 다키구치 기요에이, 야마구치 세이이치, 이신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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