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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학 · 예술] (Ästhetik · Kunst)

헤겔 미학은 '아름다운 예술의 철학'을 의미한다[『미학』 13. 13]. (1) 그것은 바움가르텐(Alexander GottliebBaumgarten 1714-62)의 '감각의 학'이 아니라 예술의 형이상학이다. (2) 또한 피셔(Friedrich Theodor Vischer1807. 6. 30-87. 9. 14)가 뒤에 시정했지만, 전통적인 미학의 주요 대상이었던 자연미를 그 고찰로부터 배제했다. (3) 그리고 예술을 '아름다운'으로 한정함으로써 미의 영역을 제한함과 더불어 제자인 로젠크란츠가 성취했듯이 미의 개념을 추 등도 포함하는 것으로 확대하고 있다. 그때 예술은 자기의식을 본질로 하는 인간이 모든 것을 대자적으로 하고자 하는 "절대적 요구"로부터 나오는 것으로 되며[같은 책 13. 50f.], 그 내용 및 과제는 종교 및 철학과 공통적으로 이념(절대자, 진리)을 의식에로 가져오는 것이다.

그러나 그를 위한 형식, 수단으로서 예술은 종교의 표상, 철학의 개념에 대해 "감성적 직관"을 사용한다[같은 책13. 20f., 139f.]. 이리하여 예술은 "절대자[이념] 그 자체의 감성적 묘사"이다[같은 책 13. 100].

헤겔은 (1) 우선 이념과 형태의 완성된 통일을 '이상'(Ideal)으로서 고찰한다[같은 책 13. 105]. (2) 다음으로 예술사를 이상 달성 이전의 오리엔트의 상징적 예술로부터 그것의 달성으로서의 그리스의 고전적 예술, 그리고 그 달성 이후의 기독교의 낭만적 예술이라는 "세계관의 역사"[Gadamer (1960)]로서 구성한다[같은 책 13. 107ff.]. (3) 그리고 마지막으로 감성적 소재의 정신화를 원리로 하여 개별적 예술들의 체계를 시도한다. 그때 헤겔은 건축에는 상징적 예술을, 조각에는 고전적 예술을, 회화, 음악, 포에지에는 낭만적 예술을 그 근본유형으로서 대응시킨다[같은 책 13. 114ff.]. 이리하여 헤겔 미학은 예술의 형이상학과 예술의 역사성을 체계적으로 종합하고, 예술을 역사적인 진리경험의 한 방식으로서 파악한다.

그러나 그의 미학은 그 예술 규정에 기초하여 동시에 예술의 종말(과거성) 테제를 내걸어 예술 그 자체를 지양한다. "예술제작과 그 작품의 고유한 방식은 우리의 최고의 요구를 이미 채우지 못한다", "이 모든 관계들에서 예술은 그 최고의 사명의 측면에 따르면 우리에게 있어 과거의 것이다"[같은 책 13. 24f.]. 요컨대 헤겔은 이념의 묘사라는 예술의 '최고의 사명'이 감성적 묘사라는 '고유의 방식'으로 인해 자기의식과 반성의 시대에 있는 '우리에게 있어' 과거의 것으로 되었다고 주장하는 것이다. 예술의 해소는 '예술의 완성'에 도달한 고전적 예술을 넘어선 낭만적 예술에서 이미 시작되었지만, 특히 그 붕괴현상으로 간주되는 것은 17세기 네덜란드의 회화와 당시 독일의 해학 예술, 또한 근대적 에포스로서의 소설과 근대 비극에서의 실체적 세계관의 결여이다.

그러나 다른 한편 헤겔은 일정한 세계관에서 해방된 현대에 대해 예술의 무한한 가능성을 인정하고 "인간적인 것(Humanus)"이 그 예술의 "새로운 성스러운 것"으로 될 것이라고 예언한다[같은 책 14. 127, 237].

-시카야 다이코()

[네이버 지식백과] 미학 · 예술 [美學 · 藝術, Ästhetik · Kunst] (헤겔사전, 2009. 1. 8., 가토 히사다케, 구보 요이치, 고즈 구니오, 다카야마 마모루, 다키구치 기요에이, 야마구치 세이이치, 이신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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