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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개골론] (Schädellehre )

(1) 정신의 능력은 서로 독립된 다수(27개)의 개별적인 능력으로 분해될 수 있다. (2) 각각의 능력은 뇌의 표면의 일정한 부위에 존재하며(대뇌국재설), 나아가 두개골의 표면에도 대응한다. (3) 두개골의 각 부분의 크기로부터 그 개인의 각 능력의 발달 상태를 추정할 수 있다. 갈(Franz Joseph Gall 1758-1828)의 이러한 두개골론에 대해 헤겔은 『정신현상학』의 '관찰하는 이성' 장에서[3. 233-262] 그 비과학성을 비판한다.

헤겔에 따르면 (1) 정신은 유동적인 통일이며, 능력이란 그로부터의 추상에 불과하다. (2) 정신과 뇌와 두개 사이에서 상정되는 인과관계에는 근거가 없다. (3) 뇌와 두개의 모양은 정신에게 있어 우연적인 것에 지나지 않는다. 그러나 이렇게 비판되는 한편으로, "정신의 존재는 뼈다"[같은 책 3. 260]라는 두개골론에서 도출되는 유물론적 결론은 '정신'을 그 정반대의 '사물'과 동일시하는 단적으로 모순된 판단(무한판단)인 까닭에, 이것은 전적인 난센스임과 동시에 자연을 관찰하여 자연에서 이성적 법칙을 발견하고자 하는 '관찰하는 이성'이 나아가는 정점이자 그런 까닭에 전환점이라는 중요한 의미를 부여받는다.

-우에무라 요시로()

[네이버 지식백과] 두개골론 [頭蓋骨論, Schädellehre] (헤겔사전, 2009. 1. 8., 가토 히사다케, 구보 요이치, 고즈 구니오, 다카야마 마모루, 다키구치 기요에이, 야마구치 세이이치, 이신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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