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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노제 農奴制 ] (Leibeigenschaf)

헤겔은 봉건제도의 약화와 함께 국왕의 권력이 점점 강대해져가는 시대의 추이를 언급하며 농노제가 개개인의 의지를 국가라는 공통의 목적 앞에 데려가기 위한 하나의 '훈련'이었다고 하여 그 정신적 의미를 말하고 있다. 헤겔은 농노제를 인간이 자기의 신체를 자신의 것으로 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고 타인의 것으로 하는 것으로서 인간성을 예속과 정욕과 야만 속으로 던져 넣어 파괴해버리는 것으로 간주한다.

그러나 헤겔에 따르면 "자기의 개별성을 고집하는 이기적인 심정의 완고한"[『역사철학』 12. 486] 게르만적 심정은 이러한 농노제의 가혹하기 짝이 없는 훈련을 경험함으로써 타파되며, 따라서 농노제는 스스로의 야만적인 포학 그 자체로부터 인간을 구한 것이다. "인간성은 노예상태로부터 해방된 것이 아니라 오히려 노예상태를 통해서 해방된 것이다"[같은 책 12. 487]. 물론 헤겔은 이것을 교육이라는 형태를 취할 수 없는 전근대적인 훈련으로 간주하고 있다.

-미즈노 다츠오()

[네이버 지식백과] 농노제 [農奴制, Leibeigenschaft] (헤겔사전, 2009. 1. 8., 가토 히사다케, 구보 요이치, 고즈 구니오, 다카야마 마모루, 다키구치 기요에이, 야마구치 세이이치, 이신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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