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자의 책 처음으로 | 사전 | 자유게시판 | 회원자료 | 로그인

 
마르크스주의 | 인물 | 정치경제학 | 미학 | 철학 | 한국현대사회운동 | 한국사회주의운동가

       ■ 의견바로가기

[네덜란드] (Niederland )

네덜란드는 중세에는 지금의 네덜란드뿐만 아니라 벨기에의 북서부를 포함했으며, 그 역사는 오래 전부터 바다와 깊이 연결되어 있어 사람들은 어업과 상업을 위해 바다로 나아갔고 또 제방을 쌓고 간척을 행하여 토지를 획득했다. 중세 말기의 부르고뉴 공국, 다음으로 합스부르크 왕가의 지배하에 있으면서 해양 무역과 수공업의 발전에 의해 브뤼쥬, 안트베르펜(모두 지금은 벨기에), 나아가 암스테르담과 같은 도시들은 세계무역의 중심지였다.

16세기 중반 경에는 합스부르크 스페인에 대항한 독립전쟁이 일어나 프로테스탄티즘을 신앙하는 북부 주들이 1566년에 독립하고(최종 승인은 1648년), 지금의 네덜란드의 터전을 만들었다. 그 역사에서도 분명한 것처럼 네덜란드는 서양에서의 시민적 자유의 조국이라는 영예를 지닌다. 그것은 실러의 『돈 카를로스』, 괴테의 『에그몬트』에서와 마찬가지로 헤겔도 인정하는 바로서, 『역사철학』에서는 네덜란드 독립전쟁에 대해 기술하고 『철학사』에서는 네덜란드가 데카르트스피노자를 비롯한 17세기 철학자들에게 자유로운 활동의 장을 마련해 주었다고 인정한다.

특히 인상적인 기술은 『미학』에서 17세기 네덜란드 회화에 관한 것이다. 오스타데(Adrian van Ostade 1610-85), 테니르스, 스텐(Jan Havicksz Steen 1626 경-79), 렘브란트(Rembrandt 1606-69)와 같은 화가들은 시민들의 초상, 일상의 광경, 실내 모습, 보석과 금속기의 광택, 포도주를 넣은 유리잔을 마음을 다해 묘사했지만, 그것이야말로 산업을 일으키고 자유를 얻은 시민정신의 표현이라고 헤겔은 말한다. "네덜란드 인들은 그들의 활동, 근면, 용기와 절약에 의해서 스스로 획득한 자유의 감정에 빠져드는 가운데 안온함, 유복함, 성실함, 용감함, 쾌활함에, 나아가 명랑한 나날의 일들에 대한 자랑스러운 기분에까지 도달했던 것이다"[『미학』 14. 226].

-사토 야스쿠니()

[네이버 지식백과] 네덜란드 [Holland, Niederland] (헤겔사전, 2009. 1. 8., 가토 히사다케, 구보 요이치, 고즈 구니오, 다카야마 마모루, 다키구치 기요에이, 야마구치 세이이치, 이신철)

■ 인접어

내포논리학
내포량
내포량內包量
냄새
네그리튀드
네덜란드
네오토미즘
노년
노동
노동조합주의
노동勞動

뒤로
■ 의견

 



HOME - 후원방법 안내 - CMS후원신청 - 취지문 - 사용 도움말 - 회원탈퇴하기

2002 노동자 전자도서관 "노동자의 책" 만들기 모임
120-702 서울시 중구 정동 22-2 경향신문 별관 202호 44
laborsbook@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