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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氣分] (Stimmung )

자연을 통해 느끼는 일반적인 감정으로서 한편으로는 내면적이고 다른 한편으로는 외면적이다. 또한 직접적이고 아직 반성이 아닌 것이며 유쾌한 것이기도 하지만 또한 불유쾌한 것이기도 하다. 정신적 내면이 외면적 감각과 직접적으로-즉 몰의식적으로-결합될 때 외면적 감각에 의해서 만들어지는 마음의 움직임이며, "외면적 감각이 정신적 내면에 대해서 몰의식적으로 관계되고 있는 것"[『엔치클로페디(제3판) 정신철학』 401절 「보론」]이다. 외면적 감각에 의해서 불러일으켜진 기분은 자연적 마음이며, 자연과 마음의 공감에 기초한다. 사람은 그와 같은 공감을 색 · 소리 · 냄새 · 맛 그리고 촉각에 대해서 존재하는 것으로부터 받아들인다. 내면적 감각에 의해서 불러일으켜진 기분은 "어떤 특수한 관계 또는 상태 속에 존재하는 나의 직접적 개별성에 관계하는 감각"[같은 곳]이다.

이것에는 예를 들면 분노 · 복수 · 질투 · 수치 · 후회가 속한다. 이것은 일시적인 특수한 감정이며, 주관적인 관심과 마음가짐이다. 일시적이고 우연적인 것으로서의 그것은 단순한 제멋대로의 생각이며, 그때마다의 분위기이다.

-요리카와 죠지()

[네이버 지식백과] 기분 [氣分, Stimmung] (헤겔사전, 2009. 1. 8., 가토 히사다케, 구보 요이치, 고즈 구니오, 다카야마 마모루, 다키구치 기요에이, 야마구치 세이이치, 이신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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