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상(金俊相, 1910~?) 金禎相] ()
(영주공산주의자협의회 참가자) 경북 영주 출신으로, 1927년 3월 풍기공립보통학교를 졸업하고 농업에 종사했다. 1928년 3월 영주청년동맹 풍기지부에 참여했고 1929년 3월 영주농민조합, 12월 신간회 영주지회에 가입했다. 1930년 7월 대구지법에서 징역 10월을 선고받았다. 1932년 4월 영주공산주의자협의회 결성에 참여하고 적색농민조합 조직담당자로 선임되었으며, 1933년 대구지법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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