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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수(金一洙, 1896~?) (本)金秉澤 金秉祚 金昌錫 金允官 로동] ()

(조공재건설준비위 책임비서) 함남 이원 출신으로 블라지보스또끄에서 노동에 종사했다. 1921년 무렵 한인사회당에 입당했다. 1923년부터 1928년까지 연해주, 동만(東滿), 국내에서 고려공산당(상해파)과 조선공산당의 지하운동에 종사했다. 1929년 1월 블라지보스또끄에서 열린 서울상해파 공산주의자그룹의 조공재건회의에 참가했다. 6월 돈화현(敦化縣)에서 조선공산당재건설준비위원회 결성에 참가했고 9월 돈화현 향수하자(香水河子)에서 주건(朱健)을책임비서로 하는 조공재건설준비위 만주부 건립에 참여했다. 1930년 4월 국내에서 당재건을 위한 지하운동을 하기 위해 비밀리에 귀국하여 8월 함남 함주에서 조공재건설준비위 중앙위원회를 결성하고 책임비서가 되었다. 1931년 1월 조공재건설준비위 해산에 관한 코민테른의 결정을 접수하기 위해 블라지보스또끄의 코민테른 동양연락부로 파견되었다. 3월 조공재건설준비위 중앙위 회의를 개최하여 해체를 결의하고 조선좌익노동조합전국평의회조직준비회를 건립하여 책임비서 겸 조직부 책임자가 되었다. 5월 일본경찰의 검거를 피해 간도로 피신했다.
(공산주의자협의회 군사부 책임자) 1931년 중국공산당에 입당했다. 11월 중공 동만특위(東滿特委) 조선국내공작위원회 파견원으로서 국내공작을 준비하던 중 연길현(延吉縣) 조양천(朝陽川)에서 일본경찰에 체포되었다. 1933년 12월 경성지법에서 징역 7년을 선고받고 1938년 10월 함흥형무소에서 만기출옥했다. 1943년 공산주의단체 ‘자유와 독립’그룹 결성에 참여했다. 1944년 11월 서울에서 공산주의자협의회 결성에 참여하고 군사부 책임자가 되었다. 일본 ․ 소련 개전(開戰)에 호응하는 무장봉기계획을 협의하기 위해 북간도를 거쳐 소련에 입국하려다가 소련 국경경비대에 체포되어 밀정 혐의로 조사받았다. 일제 패망 후 소련 국경경비대에서 출옥했다. 1946년 2월 ‘조공 중앙 및 지방동지 연석간담회’에 서울 대표의 한 사람으로 참석했다. 그후 월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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