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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 ( [主體, 영subject])

라틴어subjetum은 원래 존재론적으로 ‘근저에 있는 것(그 hypokeimenon)'을 의미하고 기체나 실체와 거의 동일하게 여러 성질, 상태, 작용들을 지탱하는 것, 즉 보지자(保持者)를 가리킨다. 따라서 주관으로 향하여 던져진 것(→객관)에 대하여, 주관(主觀)의 인식, 표상으로부터 독립하여 그것 스스로 존재하는 것, 즉 오히려 오늘날의 객체(客體)에 해당하는 것을 의미했다. 그러나 근대로 접어들어 인간이 특별한 주체로 간주되고부터 오로지 인식하고 행하는 자아(自我)를 지칭하여 주관과 전적으로 동일하게 되었다. 다만 주관이 오로지 인식 주관을 뜻하고, 특히 칸트 이후 개별적 주관보다도 보편적(普遍的), 논리적(論理的)주관을 의미하는 경향을 띤 것에 대하여, 그 개별성(個別性), 행위성(行爲性 ), 실천성(實踐性), 신체성(身體性) 등을 강조하기 위해서 주관과 구별하여 주체라는 말이 사용된다. 이러한 의미로의 ‘주체적’, ‘주체성’은 생의 철학, 존재론, 형이상학(예를 들면 헤겔), 실존철학, 변증법적 유물론적 또는 주관성과 명확히 구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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