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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본능] ([自然本能, 라 instinctus naturalis])

이 말은 고대부터 있었고, 한편으로는 직각(直覺)적인 평가, 통찰의 능력을 뜻하였으며 근대에서도 이러한 용법(헤르베르트)이 보이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맹목적인 충동으로 생각되어 이성이나 오성에 비해 훨씬 낮은 능력이라고 평가되었다. 칸트는 인간의 역사를 본능의 보호로부터 벗어나는 것에 있다고 생각하였다. 쇼펜하우어는 본능을 자연 의지의 무의식적이고 합목적적인 활동으로서 이해하여 두 개의 견해를 통합하려고 하였다. 또한 니체는 이성에 대해 본능을 높게 평가하였다. 20세기에 들어서도 베르그송은 오성이 대상을 외부에서 파악하고 물질을 인식하는 데 적절한 능력임에 비해 본능은 공감의 능력이고 생명의 깊숙한 곳에 다가갈 수 있는 것이라고 하였다. 동물이 본능에 의해 적응하는 사실이 예로부터 주목되어 왔지만 교회의 가르침은 이것을 신의 창조에 의한 것이라고 생각하고 신이 존재한다는 증명에 이용하였다. 이러한 관념은 오랫동안 남아 있었지만 생물학 특히 진화론의 발전에 의해서 극복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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