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자의 책 처음으로 | 사전 | 자유게시판 | 회원자료 | 로그인

 

       ■ 의견바로가기

[이슬람 신학] ()

하와리쥬파나 시아파 등과 같은 분파의 등장과 함께 이슬람권 내에서 코란, 하디스(hadith; 마호메트의 언행록)의 해석을 둘러싸고 자유의지나 예정(豫定)의 문제 등에 관한 논의가 교류하게 되었다. 일반적으로 초기 전통주의적인 입장은 신의 속성을 알 수 있지만 그 양태는 알지 못한다고 하여 양태여하를 묻지 않고 믿는다는 것이었다. 이것에 대하여 헬레니즘의 영향을 받은 무아타지라파는 각종 문제를 보다 이성적 논리적으로 고찰하였다. 신의 속성을 인정하지 않고 신을 보다 비인격화함으로써 인간의 윤리적 책임과 신의 정의를 명확하게 부각시켰다. 그러나 이러한 계시에 대한 이성의 우위에 대해서는 당연히 반동이 일어났다. 아슈아리파는 신에게는 그 본질에 내재하는 영원한 속성이 있으며, 속성은 신 그 자체는 아니지만 신과 다른 것도 아니라고 하여 전통주의를 옹호하였다. 가잘리와 같은 사상가를 배출한 이 파는 이후 이슬람 세계의 주류를 이루었으며 그 주장은 함발리파, 외파부파에 계승되었다.

■ 인접어

이성의 간계
이성의 간지
이성적 인식
이세계설
이슬람
이슬람 신학
이슬람2
이슬람 신학
이슬람 철학
이승훈
이신론

뒤로
■ 의견

 



HOME - 후원방법 안내 - CMS후원신청 - 취지문 - 사용 도움말 - 회원탈퇴하기

2002 노동자 전자도서관 "노동자의 책" 만들기 모임
120-702 서울시 중구 정동 22-2 경향신문 별관 202호 44
laborsbook@gmail.com
모바일버젼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