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자의 책 처음으로 | 사전 | 자유게시판 | 회원자료 | 로그인

 

       ■ 의견바로가기

[유전자설] ([遺傳子說, 영 gene theory])

유전현상은 단위 유전 형질이 염색체상에 자리 잡고 있는 유전자의 작용으로 발현되는 것에 의거한다고 하는 학설을 말한다. 1910년경 모간(T. H. Morgan) 연구로 확립된 이 학설은 오늘날에는 이미 학설이라기보다 하나의 확정된 관념이다. 유전자의 물질적 본체와 그 기능에 관해서는 1940년대부터 상세하게 연구하기 시작했다. 개개의 유전자는 염색체의 기본적 성분인 디옥시리보핵산(DNA)의 긴 문자의 일정부분이다. 이 DNA분자가 이중의 나선형구조로 되어 있음은 와트슨 (J. D. Watson)과 크리크(F. Crick)에 의해서 해명되었다(1953). 유전자는 세포 분열 시에 증식하게 되며 이것은 원래의 구조와 똑 같은 유전자가 복제됨으로써 이루어진다. 형질 발현은 한편의 나선형이 모형이 되어 리보핵산(RNA)이 만들어지고, 이 RNA를 모형으로 하여 단백질이 합성된다. DNA의 양 나선과 RNA에는 네 종류의 유기염기가 다수 결합되어 있고, 이 중 서로 나란한 게 개에 의해서 한 개의 아미노산이 만들어진다. 이것이 유전 정보의 기본이며 그 정보의 코드(code)는 1960년대 말경에 해독되었다. 유전자의 돌연변이는 어떤 유전 염기가 다른 것으로 치환됨으로써 이루어진다. 도한 어떤 학자의 대략적인 계산으로는 인간에 있어서 1 게놈(genome ; 배우자의 염색체 전체)에 약 9만의 유전자가 포함되어 있다고 한다.
■ 인접어

유신론
유심론
유아론
유용성
유전ㆍ환경
유전자설
유정
유체성
유추
유추2
유출

뒤로
■ 의견

 



HOME - 후원방법 안내 - CMS후원신청 - 취지문 - 사용 도움말 - 회원탈퇴하기

2002 노동자 전자도서관 "노동자의 책" 만들기 모임
120-702 서울시 중구 정동 22-2 경향신문 별관 202호 44
laborsbook@gmail.com
모바일버젼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