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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측 ] (圓測)

613~696, 신라의 고승. 왕손(王孫)으로서, 본명은 문아(文雅). 당시 유식(唯識)철학의 대표적 사상가. 627년(14세)에 당에 들어가 중국어, 범어(梵語)를 배웠으며, 법상(法常)ㆍ승변(僧辨)에게서 유식론(唯識論)을 배우고, 비담론(毘曇論)ㆍ성실론(成實論)ㆍ구사론(俱舍論) 등을 읽고, 고금의 장소(章疏)에 능통하였다. 676년~678년에 법본 번역에 참가하여『보우경(普雨經)』과『화엄경(華嚴經)』을 번역했다. 유식사상의 해석에 있어 자은종(慈恩宗 : 法相宗)의 규기[窺基 ; 현장(玄裝))의 제자]와 대립했다. 그는 진제(眞諦)의 구종식(九種識) 중 7,8,9식을 비판하고 사분설(四分說)을 취하였고, 모든 중생이 여래장(如來藏)을 가지며 같은 불성(佛性)을 지닌다고 하였으며, 또한『해심밀경(解深蜜經)』을 일승(一乘)의 견지에서 해석하여 누구라도 부처가 될 수 있다고 하여 자은종파와 다른 견해를 취하였으며, 독자적인 유식사상을 전개하였다. 저서에 『성유식론소(成唯識論疏)』,『유가론소(瑜伽論疏)』,『해심밀경소(解深蜜經疏)』,『금강반야경소(金剛般若經疏)』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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