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증주의] (〔實證主義, 영 positivism〕)
원래 의미로는 콩트의 실증철학을 뜻하는 것으로, 그의 유명한 지식 진보에 관한 신학적, 형이상학적, 실증적이라는 '삼 단계의 법칙'에 의거하여 그 중 지식의 최고 형태를 실증과학으로 하고, 이것을 현상법칙의 기술(記述)로 간주한다. 현상의 밑바닥에 있는 실재는 불가지(不可知)이지만, 존재를 인정하게 된다. 2) 보다 일반적으로는 일체의 초월적인 사변을 배척하고, 확실하게 인식할 수 있는 방법을 실증과학으로 하여 인식을 경험적 사실로 한정짓는 입장을 가리킨다. 따라서 선험적 인식은 인정하지 않고, 또 경험의 원천으로서 객관적 실제는 문제로 하지 않는 현상론의 입장에 서 있다(밀, 리트레(E. Littré), 스펜서, 마하). 3) 비인 학단은 감각에 의해 주어지는 검증 가능성을 의미있는 기준으로, 형이상학적 진술을 무의미한 것으로 간주하여, 수학적 및 경험 과학적 진술만을 의미있는 것으로 간주하여, 수학적 및 경험 과학적 진술만을 의미있는 것으로 하였기 때문에 '논리실증주의'라고도 한다. 수학적 논리학에 의거하여 일반적 진술을 검증 가능한 개별적 진술로 분석ㆍ환원하는 조작을 수반하는 것이 그 특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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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접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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