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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균] (許筠)

1569~1618. 조선 광해군대의 문인. 자는 단보(端甫), 호는 교산(蛟山)ㆍ백월거사(白月居士). 관직에 올라 여러 차례 박탈당하거나 유배당하거나 자퇴하였다. 1606년에 명(明)의 사신을 영접하여 명문장으로 중국에까지 이름을 떨쳤다. 임진왜란 후 붕당 싸움으로 혼란한 사회에 불만을 품고 또 서자(庶子) 차별제도에 반기를 들어, 1617년 광해군의 폐모론(廢母論)을 주장하는 대북파(大北派)에 가담하였다. 1617년 칠서지변(七庶之變)에 관련되어 ‘역적’의 죄명으로 극형을 받았다. 소설『홍길동전(洪吉童傳)』은 봉건 사회 제도의 모순을 비판한 대표적 작품이다. 저서에『교산시론(蛟山詩論)』『성소부부고 (惺所覆瓿藁)』『한년참기(旱年讖記)』들이 있다. 그의 사상은 전반적으로 모순된 사회 제도를 비판하는 것으로, 서얼(庶孼)차별, 귀족적이고 허식적인 타락한 유교의 문례(文禮), 부당한 계급 질서와 특권 계급의 자기합리화의 방편인 유교 윤리 등 지양을 주장하는 것이다. 이러한 사상은 대표적으로『홍길동전』에서 부각되는데, 서양갑, 박응서, 심우영 등 7명의 서자들이 일으킨 칠서지변에 가담한 정신적 배경이 되었다. 다른 한편 허균의 이러한 사상은 구한말 1899년에서 1904년에 이르는 시기에 충청도와 전라도에서 발생한 활빈당(活貧黨)운동에 연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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