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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 ] ([哲學, 영 philosophy])

처음 고대 그리스에서는 philein(사랑)과 sopia[지(智)]가 결합된 말로서, 널리 지식에 대한 사랑 또는 학문 일반을 의미하였다. 그러나 과학의 분화ㆍ독립과 더불어 이러한 의미는 점차 특정한 내용을 띠게 되고, 주로 사물의 일반 원리에 관한 학으로 생각되기에 이르렀다. 철학이란 무엇인가 라고 하는 것은 낱낱의 철학자나 시대에 따라 여러 가지 답이 주어졌지만, 근대적인 의미로서의 필로소피라고 하는 말이 알려지게 된 것은 얼마되지 않는다. 철학의 존재 방식에 관해서 말하자면, 1) 각각의 한정된 대상 영역을 가진 각자의 특수과학과는 달리 철학은 자연과 사회를 꿰뚫는 가장 일반적인 법칙성을 탐구하며, 이런 뜻에서 세계관이라고 할 수 있다. 2) 게다가 철학은 동시에 자연적 또는 사회적 환경에 대한 우리의 실천적인 태도를 문제로 하며, 이런 뜻에서는 단순한 기술적인 지식이 아니라, 살아있는 사상이라는 성질을 갖는다. 3) 철학은 단순한 직관이나 체험이 아니라 합리적인 인식에 기초한 과학성을 갖지 않으면 안 되고, 특히 인간의 인식과 논리 그 자체에 관한 자기 음미를 포함하지 않으면 안 된다(인식론, 논리학). 철학에 고유한 이와 같은 요인들은 철학의 역사를 통해 여러 가지 비중으로 나타나고 있다. 예를 들면 실존주의에서는 제2의 요인이 중시되고, 논리 실증주의에서는 제3의 요인이 지배적이다. 변증법적 유물론은 이러한 요인들의 통일을 목표로 하지만, 여기에서도 그 과학적 성격과 실천적 성격과의 분열이 일어나기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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