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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적 유물론] (〔史的唯物論, 도 historischer Materialismus])

마르크스주의 역사관(歷史觀)이고, 인간사회의 역사에 변증법적 유물론을 적용한 것이다. '유물사관(도 materialistische Geschichtsauffassung)'이라고도 부른다. 마르크스주의 이전의 역사관은 일반적으로 역사의 추진력을 운명, 섭리, 영웅, 천재 혹은 개인의 이기심, 초개인적인 절대 정신 등으로 간주하는 관념론적 역사관과 기후, 풍토 등으로 간주하는 지리적(地理的) 유물론이었다. 그러나 이 관념론적 역사관은 알 수 없는 힘이나 개인적인 동기에 의해서 역사가 지배되는 것으로 파악하는 까닭에 과학적인 역사 인식과 멀어지지 않을 수 없으며, 지리적 유물론도 역시 일정한 자연환경 아래에서도 인간 사회가 변전(變轉)되는 것을 설명할 수가 없다.(→지리적 유물론). 이미 왕정 복고시대(王政復古時代)의 프랑스 역사가들〔티에리(A, Thierry), 미네(F. A.Mignet), 기조(F. Guizot), 티에르(A. Thiers)]은 정쟁(政爭)이나 전쟁 및 혁명의 원인이 소유 관계를 둘러싼 계급간의 이해관계(利害關係)에 잠재해 있는 것으로 보면서도, 결국은 이 투쟁도 인간의 지배욕에서 나오는 것으로 간주하였다. 사적 유물론은 계급이 출현한 후 인류의 역사를 소유(所有)관계에 근본을 둔 계급투쟁의 역사로 파악할 뿐만 아니라, 나아가 이 소유관계를 생산력과 생산관계로 해부하여 그 근저에서 물질적 생활이 생산되고 영위되는 것임을 명백히 하였다(→토대와 상부 구조). 그리하여 물질적 생활의 생산 양식이야말로 사회적, 정치적, 정신적인 생활 과정의 일반적인 기본 조건이며, "인간의 의식이 그의 존재를 규정하는 것이 아니라, 반대로 인간의 사회적 존재가 그의 의식을 결정한다."(마르크스). 비로소 여기에 인간사회의 전 과정에 일관된 객관적인 기본 구조와 발전법칙에 대한 과학적 인식이 가능하게 된다. 인류가 오늘날까지 거쳐 온 생산양식의 기본적인 다섯 가지 형태는 원시공산체, 노예제, 봉건제, 자본주의, 사회주의로 현재 세계사의 전반적 흐름은 자본주의 체제에서 사회주의 체제로 이행과정에 있다. 사적 유물론은 역사를 과학적으로 설명할 뿐만 아니라, 여기에 근거하여 역사를 변혁하기 위한 이론적인 무기가 된다.⇒ 변증법적 유물론. 유물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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