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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朴趾源)

1739~1805. 조선 후기 북학파 실학자ㆍ작가, 자는 중미(仲美), 호는 연암(燕巖), 영조 4년 진하사(進賀使) 박명원(朴明源)을 따라 청(淸)에 가서 실학에 눈을 떴다. 북학파의 영수로서, 홍대용ㆍ박제가(朴齊家)들과 함께 청의 문물인 북학을 받아들인 것을 주장하였다. 『열하일기(熱河日記)』는 중국[淸] 견문기로 중국 역사, 지리, 정치, 경제, 문학 등과 새로운 문물을 방대하게 소개하고 천문학, 천주(天主), 서학(西學)에 관한 견해를 서술하여 실학, 특히 북학 사상을 전개한 책이다. 그의 한문소설 10편은 고루한 양반과 무능한 위정자를 풍자하는 등, 독창적이고 사실적인 문체로 문체 혁신에 귀감이 되었다.『허생전(許生傳)』,『호질(虎叱)』에서 풍자와 해학으로써 무위도식하는 부패 선비들을 비판하고 실용적 경제, 외국 무역의 필요를 강조하여 과학적 실용주의에 의하고 민족의 자주 의식을 고취하려 하였다. 이러한 사상은 당시 보수파로부터 비난ㆍ박해를 받았으나 후일 높은 평가를 받게 되었다. ⇒ 이용후생학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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