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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자체] ([物自體, 도 Ding an sich])

칸트 용어. 경험을 초월하는 대상을 말하며 본체라고도 한다. 이것은 경험으로부터 얻어지는 감각의 원천으로 상정되었으나, 인식의 감각을 주관의 인식 형식으로 구성한 것(→현상)이라고 생각하였기 때문에 물 자체는 '고찰할 수는 있으나 인식할 수는 없는 것'이라고 하였다. "우리의 감각에는 우리의 외부에 존재하는 대상으로서 사물이 주어지긴 하지만 그러한 사물이 그 자체에 있어서 어떠한 것인지에 대해서는 우리로서는 알 수가 없으며 다만 그들의 현상(現象), 다시 말하면 사물이 우리의 감각을 촉발함으로써 그것이 우리 내부에서 생겨나도록 하는 표상만을 알 수 있을 뿐이다."(칸트). 그러나 그의 실천철학에서는 자유의 가능성을 보증하는 것으로서 물 자체, 즉 본체의 세계가 요청되고 있다. ⇒ 실천이성의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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