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자] (墨子)
BC 470년경~390년경. 제자백가중의 하나인 묵가의 시조. 예(禮)에 기반을 둔 종족주의를 부정하고 이기적인 침략을 비난했으며〔비공(非功)], 공리(功利)적인 상호부조[겸애(兼愛)]를 '하늘의 뜻'으로 설정하고, 하늘의 뜻을 대행하는 현자에게 절대 복종할 것[상동(尙同)]을 규정했다. 이것은 자위적인 민간 집단의 사상이었으나, 그의 입론(立論)은 논리의 맥락과 실증을 중시하여 후학에서 별묵(別墨)이라 불렀다. 개념 분석이나 지식론을 연구하는 자들을 배출하였다.
【주저】묵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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