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갈등 이론] ([無葛藤理論])
소련에서는 1930년대 말부터 사회주의 리얼리즘의 이름을 빌어, 소련의 부정적인 측면을 묘사하지 않으려는 경향이 강하게 나타났으며 작품에서 참된 극적(劇的) 갈등이 그 모습을 감추게 되었다. 1951년 말에는 소련 사회에서는 판연(判然)한 갈등이 전형적인 형태로는 존재하지 않는다는 주장까지 나오게 되었다. 바로 이것이 무갈등 이론인데 1952년이 되자 이 이론은 리얼리즘으로부터 떨어져 나와 소비에트 예술의 발전을 저지하는 것이라 하여 통렬한 비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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