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체] (Nietzsche, Friedrich Wihelm)
1844~1900. 독일 태생의 철학자로 실존철학의 선구자. 병고 속에서 고독과 방황의 생애를 보내고 예리한 심리적 통찰로 시대의 위기를 꿰뚫어 보았다. 1889년 정신착란을 일으켰다. 그의 사상적 사명은 기독교와의 대결에 의한 모든 가치의 가치전도였다. 지금까지의 가치 기준이었던 신에게 죽음을 선고하고, 세계를 몰의미(沒意味)로 간주하여 니힐리즘을 철저히 파헤쳐 그것을 같은 의미의 영원 회귀로 파악하고 선악의 피안(彼岸)에 의한 현실 긍정적인 강변을 설파했다. 한편 모든 생의 근저에 권력에의 의지를 두고 그 구현자로서 초인을 등장시켰다. 그러나 초인의 육성과 산출이 인류의 목표이며 민중은 그를 위한 수단이 되어 파시즘의 사상적 지주로도 되었다.
【주저】Also sprach Zarathustra(1883~1891) : Der Wille zur Macht(1884~18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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