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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리학] ([論理學, 영 logic, 독 Logik, 프 logique])

올바른 사고의 형식 및 법칙을 연구하는 학문. 따라서 사고가 옳은가 그른가에 관계없이 사고를 심리작용으로 연구하는 사고 심리학(思考 心理學)과는 다르다. 논리학은 크게 형식 논리학과 인식논리학으로 나누어 볼 수 있다. 전자는 사고의 내용으로부터 분리되어 기호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사고(판단, 추리 등)의 형식. 법칙을 연구한다(→형식논리). 후자는 대상 인식을 위한 사고의 형식. 법칙을 연구하는 것으로, 인식의 본질, 인식의 발전 과정, 진리의 기준 및 범주 등의 연구를 포함한다. 따라서 이 경우의 형식은 내용과 분리되어 있지는 않다. 논리학적 반성(反省)의 맹아는 고대 그리스, 인도, 중국에서 이미 보이고 있지만, 사고의 형식을 처음으로 포괄적으로 연구하였던 것은 아리스토텔레스이고(→오르가논), 그의 논리학에는 여러 가지 풍부한 맹아가 깃들어 있지만, 중심 내용은 연역 추리에 대한 형식의 연구이다. 그런 의미에서 그는 형식 논리학의 시조이나, 그의 논리학은 그리스의 존재론과 결부되어 전개되었던 것으로 단지 형식적인 것은 아니었다. 그것이 중세 스콜라ㅡ철학자에 의해서 정밀하게 되면서 순수 형식적인 논증 수단으로 되었다. 중세 말부터 근세 초에 걸쳐 경험적ㆍ실험적인 자연연구가 발흥하면서 근대 과학의 건설자들(F. 베이컨, 갈릴레이, 데카르트 등)에 의해서 연역 추리의 불모(不毛)가 지적되고 새로운 진리 탐구의 방법이 제창되었다. 이 새로운 시대의 과학정신을 구체화하여 표명하였던 사람이 F. 베이컨으로, 그는 발견의 논리로서의 귀납적 논리학의 윤곽을 제시하였다(귀납적 논리학은 후에 J. S. 밀에 의해 체계화 되었다.)
칸트는 근대 자연과학의 기초를 위해서 선험적 관념론의 입장에서 인식론적 논리학(→선험적 논리학)을 주장하였다.(이것은 후에 신칸트학파의 각종 인식론적 논리학을 만들어내었다.) 헤겔은 칸트를 비판하고 칸트에서 시작된 방향을 철저히 심화시켜 절대적 관념론의 입장에서 변증법적 논리학을 수립하였다. 이 논리학은 관념론적인 존재론으로서의 의미와 심오한 통찰을 내포한 것이었다. 그 신비적인 외피를 벗기고 유물론의 입장에서 그 합리적인 핵심을 드러내어 발전시킨 것이 마르크스주의의 변증법적 논리학이다. 이것은 사변적인 구성에 의한 것이 아니며, 레닌은 "세계 및 그 인식의 모든 구체적인 내용의 발전 법칙에 관한 학문이고 다시 말하면, 세계 인식사의 총결산이며, 총화이고, 그 결론이다."라고 했다. (→변증법). 이 논리학은 세계의 혁명운동, 사회주의 건설, 과학의 발전에 따라 그 유효성이 검증되어 오고 있지만, 이 밖에 현대 논리학으로서는 형식 논리학을 기호적으로 발전시킨 기호 논리학, 현상학파의 논리학, 실용주의의 논리학 등을 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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