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폐제도] (Monetary system)
한 국가에서 화폐유통을 운영하기 위해 법에 의해 강제된 형태. 이는 다음의 것을 포함한다. 10 보편적 등가물로 기능하는 상품. 2)화페단위나 가격표준. 3)법제화된 유통수단과 지불수단(동전, 지폐, 신용화폐, 은행권). 4) 화폐 주조의 규제(금화나 여러 가지 합금의 작은동전). 5) 은행권과 지폐의 발행에 대한 규제. 자본주의에서 최초의 화폐제도는 가치측정이 은과 금에 의해 동시에 이루어지는 금 ․ 은 복본위제였다. 19세기 마지막 1/3기간에는 대부분의 국가에서 단일 금속본위제(금에 기초한)가 이용되었다. 금화는 자유롭게 주조되었고, 다른 화폐들은 금화와 자유롭게 교환되었으며, 금은 국자들 사이에서 자유롭게 이전되었다. 제1차 세계대전 동안에 대부분의 자본주의 국가들은 지폐제도로, 즉 가치측정은 금에 의하여 이루어지지만 유통수단 및 지불수단의 기능은 금과 태환되지 않고 따라서 평가절하될 수도 있는 은행권과 지폐에 맡겨졌던 제도로 이행하였다. 자본주의의 전반적 위기 기간은 지폐의 팽창적 유통으로 특징지워진다. 이 심각한 타격은 제국주의 국가들의 화폐 및 금융제도에 의해 지탱되었고, 수많은 나라들의 통화, 특히 미국달러의 평가절하는 자본주의의 전반적 위기의 현단계에서 자본주의 화폐제도가 좀더 극적으로 약화한 증거이다. 사회주의 사회에 있어서 화폐제도는 계획적인 화폐유통이다. 모든 화페단위들(은행권, 법정지폐, 동전)의 경제적 내용을 통일시킴으로써 사회주의 국가의 발권원행을 국가내의 유일한 발행처로써 기능할 수 있게 했다. 화폐유통은 계획적인 생산고 상품유통에 의해 운영된다. 발권운행의 현금회전계획이나 현금계획은 정부로 하여금 계획기간 동안 유통으로부터 제거되어야 할 금액이나 추가적으로 발행되어야 할 금액을 정확하게 산정할 수 있게 한다. 사회주의 경제체계는 안정된 화폐유통을 위해 필요한 조건을 창출한다. 유통화폐의 총계와 상품의 필요거래액은 서로 일치한다. 왜냐하면 상품의 대부분이 정부에 의해 통제되고 계획된 가격으로 유통되며, 금보유량과 함께 통화의 안정성이 보장되기 때문이다. 사회주의 경제에서는 과잉생산공항이 존재하지 않는 것과 마찬가지로 자본주의에서와 같은 수요의 하락에 따른 화폐공황이 존재하지 않는 것과 마찬가지로 자본주의에서와 같은 수요의 하락에 따른 화폐공황이 존재하지 않는 것과 마찬가지로 자본주의에서와 같은 수요의 하락에 따른 화폐공황 역시 존재할 수 없다. 사회주의 국가에서 화폐유통의 안정성은 또한 균형 국가예산과 국가의 통화 독점, 외국통화의 가치를 다루는 국가의 배타적 권리, 여분 통화의 국가에의 집중 등에 의해서 강화된다. 국가의 통화 독점은 자본주의 화폐시장의 절대적인 영향력으로부터, 또 오늘날 자본주의에 고유한 인플레이션 및 통화위기로부터 사회주의 국가의 화폐유통을 보호해주는 안전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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