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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조주의] (cooperationism )

스탈린 : 문제는 코민테른 지부 내부에서의 협조주의 문제이다. 부하린(Nikolai 1. Bukharin, 18881938) 의 테제에는 우익적 편향에 대한 투쟁의 필요성이 서술되어 있지만, 우익적 편향과 협조주의에 대한 투쟁에 대해서는 일언반구도 언급되어 있지 않다. 이것은 물론 커다란 결점이다. 문제는 우익적 편향에 대하여 선전포고가 내려지면 우익적 편향자는 보통 협조주의자로 변장하여 당을 곤란한 입장에 빠지게 한다는 점에 있다. 우익적 편향자의 이 권모술수를 방지하는 데는 협조주의와의 결정적인 투쟁이라는 문제를 제기할 필요가 있다. (소련공산당내의 우익적 편향에 대하여, 1929, 스탈린전집 제12, P. 37)

 

모택동 : 양보를 순전히 소극적인 것으로 보는 것은 마르크스레닌주의에서 허용되지 않는 것이다. 순전히 소극적인 양보도 있었다. 그것은 즉 제2국제당의 노자 협조론으로서 전체 계급, 전체 혁명을 양보하여 버렸다. 중국에는 처음에 진독수가 있었고, 다음에 장국수가 있었다. 이들은 모두 투항주의자였다. 우리는 투항주의를 강력하게 반대하여야 한다. 우리는 자신의 양보 후퇴방어 혹은 정체를 그것이 동맹자에 대한 것이든지, 적에 대한 것이든지를 막론하고 전반적 혁명정책의 한 부분으로 간주하며, 전반적 혁명노선과 연결된 불가결의 일환으로 간주하며, 곡선운동에서의 한 단편으로 간주한다. 한마디로 말하면 그것은 적극적인 것이다. (통일전선 내에서의 독립 자주문제, 1938, 모택동선집 제2, p.2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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