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적농준비위 관계자) 경북 영일 출신으로, 1927년 3월 서울 보성고등보통학교를 졸업했다. 1934년 1월 경주적색농민조합준비위원회 결성에 참여했고 1935년 1월부터 영일노동조합 서기로 일했다. 1936년 대구복심법원에서 징역 2년, 집행유예 5년을 선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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