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자관(張子寬, 1904~?) 朴浩然 張一波] ()
(廣州蜂起 참가자, 간도 반일농민운동 지도자) 함북 부령 출신으로, 1926년 중국 광주 황포군관학교(黃埔軍官學フ校)에 입학했다. 1927년 중국국민혁명군의 일원으로 북벌전쟁에 참가하고 그해 말 광주봉기에 참여했다. 1928년 4월 연길현(延吉縣) 개산둔(開山屯) 자동(子洞)으로 이주했다. 정동학교(正東學校) 보습반 교사로 재임하는 한편 고려공산청년회에 가입했다. 1930년 4월 중국공산당에 입당하여, 7월 중공 개산둔구위원회를 결성하고 조직위원이 되었다. 9월 추수폭동 당시 화훈(和龍 ․ 琿春)유격대를 이끌고 참여했다. 그후 일본경찰에 체포되어 1933년 12월 경성지법에서 징역 6년을 선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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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접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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