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형식(尹亨植, 생몰년 미상)] ()
(청총 중앙집행위원장) 전북 출신으로, 경성제국대학 법문학부를 졸업했다. 1930년 6월 ‘상춘원(常春園) 사건’에 연루되어 한때 일본경찰에 구금되었다. 7월 철원 불이농장(不二農場)의 농민조합운동 방침을 지도했다. 이 무렵 전남지역의 농민운동을 지도했다. 11월 조선청년총동맹 중앙집행위원장으로 선출되었다. 12월 신임 중앙집행위원 간담회에서 합법운동으로의 방향전환을 선언하려 했으나 반대파 회원들의 반발로 무산되었다. 1932년 2월 「위기에 직면한 영제국」을 『혜성』에 게재했다. 해방 직후 건국준비위원회 결성에 참여하고 건설부를 맡았다. 조선공산당 기관지 『해방일보』 영업국장이 되었고 『노력인민』 편집국에서 일했다. 1948년 8월 해주에서 열린 남조선인민대표자대회에서 제1기 최고인민회의 대의원으로 선출되었다. 1953년 8월 조선노동당 중앙위원, 1955년 5월 재정부 부상(副相), 1958년 1월 조소(朝蘇)친선협회 중앙감사위원, 1962년 10월 제3기 최고인민회의 대의원 (개성시 용산), 1964년 12월 노동당 개성시 위원장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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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접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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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형식(尹亨植, 생몰년 미상)
윤형식(尹亨植, 생몰년 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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