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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운철(呂運徹, 1917~?)] ()

(경성콤그룹 참가자) 충남 논산 출신으로, 논산 석성(石城)보통학교 강경 심상소학교를 졸업했다. 1930년 4월 강경상업학교에 입학하여 1935년 3월 졸업했다. 한때 전주 전매국(專賣局) 조치원 연초판매소에 취직했다. 1936년 4월 서울보성전문학교 상과에 입학하여 1939년 3월 졸업했다. 그후 서울 경춘철도주식회사 화물자동차부, 이리조선마면방적(朝蘇麻線結績)공장, 부천 일흥사(日興社)에서 사무원으로 일했다. 1941년 경성콤그룹에 가입하여 금속부문에 배속되었다. 기관지 『선전(宣戰)』을 배포했으며, 동지 획득을 위해 노력했다. 9월경 일본경찰에 검거되었다가 1943년 10월 경성지법에서 예심이 종결되어 치안유지법 위반으로 재판을 받았다.
(‘노동당 남부지도부’ 책임자) 1946년 2월 민주주의민족전선 결성대회에 참석하여 중앙위원으로 선출되었다. 3월 민전 충남지부 조직부원이 되었고 이후 남조선노동당 충남도당에 배속되었다. 1948년 8월 해주에서 열린 남조선인민대표자대회에 참석하여 제1기 최고인민회의 대의원으로 선출되었다. 한국전쟁 발발 당시 충남도인민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정되어 서해안을 통해 파견되었다. 1950년 11월 강원도 세포(洗浦)에서 이승엽(李承燁)으로부터 조선노동당 충남북, 전남북, 경남북 6개 도당에 대한 지도권한을 위임받았다. ‘남반부 인민유격대’를 조직하여 지리산으로 입산했다. 1951년 7월 덕유산에서 ‘6개 도당회의’를 개최하여 6개 도당을 지도하는 조선노동당 남부지도부를 구성하고 책임자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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