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자의 책 처음으로 | 사전 | 자유게시판 | 회원자료 | 로그인

 

       ■ 의견바로가기

[안기성(安基成, 1898~?) (本)鄭在潤 鄭在允] ()

(조공 만주총국 東滿區域局 책임비서, 민전 재정부장) 경북 안동 출신으로, 3 ․ 1운동에 참가했다. 1920년대 전반기에 학생대회 중앙위원을 지냈으며, 사상단체 신사상연구회, 토요회, 화요회에 참가했다. 1925년 2월 전조선민중운동자대회 준비위원으로 선임되었고 9월 조선노농총동맹 중앙집행위원으로 선출되었다. 그해 조선공산당에 입당하여 경기도당 위원을 지냈다. 1926년 6월‘제2차 조공 검거사건’을 피하여 소련으로 갔다. 그후 만주로 귀환하여 1927년 3월경 조공 만주총국 동만구역국 책임비서가 되었다. 10월‘제1차 간도공산당 검거사건’으로 일본경찰에 체포되어 1928년 12월 경성지법에서 징역 5년을 선고받았다. 수감중 옥중만세 사건을 주도하여 보안법 위반으로 징역 6월이 추가 되었다. 1935년 만기출옥했다. 1945년 9월 조공 열성자대회에 참석했고 조선인민공화국 중앙인민위원회 후보위원으로 추대되었다. 12월 조선독립동맹 환영준비위원회 총무부원으로 선임되었다. 1946년 2월 민주주의민족전선 결성에 참여하고 상임위원 및 사무국 재정부장이 되었다. 1947년‘3 ․ 22사건’을 계기로 포고령 위반혐의를 받아 미군정 재판에 회부되었다. 1948년 8월 해주에서 열린 남조선인민대표자대회에서 제1기 최고인민회의 대의원으로 선출되었다. 혁명가유가족후원회 부위원장을 지냈다. 1950년 6월 유격대 제7군단[南道富部隊] 정치위원이 되었고, 7월 조선인민군 점령하에서 경기도인민위원회 부위원장을 지냈다. 1953년 8월 조선노동당에서 출당되었다. 이승엽(李承燁)의 장인이다.
■ 인접어

심치녕(沈致寧, 1904~?) (本)沈遠燮
심태산(沈太山, 1921~?)
안경봉(安慶逢, 1902~?)
안광천(安光泉, 1897~?) (本)安孝駒 安乎手 盧正煥 司空杓 林在一
안균(安均, 1901~46)
안기성(安基成, 1898~?) (本)鄭在潤 鄭在允
안기성(安基成, 1898~?) (本)鄭在潤 鄭在允
안길(安吉, 1907~47) 安相吉 安常吉
안동희(安東熙, 1910~?) 安東化
안막(安漠, 1910~?) (本)安弼承, 萩白
안몽룡(安夢龍, 1904~?)

뒤로
■ 의견

 



HOME - 후원방법 안내 - CMS후원신청 - 취지문 - 사용 도움말 - 회원탈퇴하기

2002 노동자 전자도서관 "노동자의 책" 만들기 모임
120-702 서울시 중구 정동 22-2 경향신문 별관 202호 44
laborsbook@gmail.com
모바일버젼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