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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가계산단위] (Cost-Accounting Unit)

사회주의의 사회적 생산의 경제세포. 사회주의 계획생산은 어떤 특정 생산기능을 수행하는 여러 가지 구조적인 단위들로 구성되어 있다. 생산기업(합병, 결합)은 기본적인 구성단위이다. 어떤 물질적 이해를 갖고 있으며 경제적으로 독립적인 개별 경제단위와 전 경제의 집중화된 계획관리는 사회주의 경제에서 정상적인 기능을 하는데 가장 중요한 조건이다. 사회주의의 속성은 개별 노동자의 물질적 유인과 사회의 계획 목표를 완수하는 데 가장 적합한 방법을 찾는 노동집단을 전제조건으로 한다. 기업은 각기 다른 상품을 생산하며, 그것의 사회와의 관계는 국가가 제공한 생산수단, 사회적 필요지출, 사용가치, 품목의 가치, 재생산을 위한 생산물의 이용 등을 포함하는 상품 관계의 형태를 취한다. 이러한 경제관계의 체계는 원가계산으로 표현된다. 기업의 경제활동의 결과는 그 단위, 즉 주작업장 또는 보조작업장, 팀, 부문, 서비스 등의 노동에 달려 있다. 직접적이고 대상화된 노동의 증가를 물질적으로 자극하는 생산단위들과 전(全)기업 간의 관계는 플랜트 내 계산법(intra-plant-calculus)의 본질을 구성한다. 생산팀의 노동에 대한 원가계산 형식은 점차 중요해지고 있다. 그 체계는 모든 팀 구성원에게 생산계획할당량의 완수를 책임지우고 전체 집단의 노동의 결과에 더욱 관심을 갖게 한다. 기업의 효율성은 이것들을 조정하는 경제단위의 활동에 달려 있다. 소련에서 모든 연방공화국의 산업연합체들은 원가계산 시스템을 기초로 한 경제적 부문들로 나뉘어 운영된다. 이것들은 폭넓은 경제적 권리와 의무를 가지고 있고 그들의 노동에 대해 광범위한 재량권을 가지고 있으며, 기업합병 틀 내에서 그리고 단일국가 계획체계 내의 수요자와 공급자의 관계 내에서 경제적 수단들을 사용할 수 있다. 부문별 국(局)들 또한 원가계산 하에서 운용된다. 전체 부문별 국은 원가계산의 기초 하에서 운용되고 있으며 부문이 얻은 수입과 그 국가가 국이 처분한 수 있는 이윤에 의해서 지출을 하게 된다. 제한된 수의 지표 - 경제계획의 의해서 설정된 범위 내의 실현된 산출규모, 노동생산성 성장, 소련의 국가예산상 의무완수 등은 부문별 원가계산단위에 의해서 나타나도록 되어 있다. 여러 국의 경제적 독립성은 생산활동과 산업연합체에 대한 그들의 의사결정의 경제적 책임과 함께 커지게 된다. 산업연합체와 부문별 국의 원가계산 이전은 기업과 연합 그리고 국이 같은 이해를 갖고 사회적 생산의 효율성을 증가시키고 있음을 확인시켜 주고 있다. 매년 혹은 5개년계획에 있어서 국에 의해 승인된 지표들의 체계는 11차 5개년계획기간 동안에 계속해서 사용되어 왔다. 이는 계획할당에 대해 지도력을 크게 할 것이며, 이것의 달성을 확신시켜주게 될 것이다. 소련 과학기술발전연합기금이 국과 성에 의해 설치되었으며 집중된 경제적 유인기금이 조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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