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자의 책 처음으로 | 사전 | 자유게시판 | 회원자료 | 로그인

 

       ■ 의견바로가기

[지식 사회학] ([知識 社會學, 도 Wissenssoziologie])

셸러(Scheler), 만하임(Mannheim) 등에 의하여 대표되는 지식의 사회학적 연구. 셸러는 지식 형태와 사회 형태와의 관련(예컨대 종교적 지식과 교회ㆍ종파ㆍ교단과의 관련, 과학과 대학ㆍ학회와의 관련 등)을 연구했으나, 만하임은 사상이나 학문의 존재피구속성(存在被拘束性, 도 Seinsverbundenheit), 즉 그것들이 사회적 존재에 제약된다는 것을 주장한다. 따라서 그는 사상이나 학문에 이데올로기적 성격을 인정하지만, 특정한 입장에서 자기와 대립하는 사상의 당파성이나 허위성을 폭로하려는 것은 아니다. 사상이나 학문이 각각 그 시대의 사회 구조를 반영하는 상황을 역사적이고, 총괄적이며, 동적(動的)으로 고찰하려는 것이며, 이 같은 지식 사회학은 모든 계급을 이해하고 있는 인텔리겐치아의 초당파적 입장에 의해서만 가능하다고 주장한다.
■ 인접어

지성知性
지성知性2
지성종교
지속
지식
지식 사회학
지식 사회학
지식과 신앙
지식인
지식철학
지식학

뒤로
■ 의견

 



HOME - 후원방법 안내 - CMS후원신청 - 취지문 - 사용 도움말 - 회원탈퇴하기

2002 노동자 전자도서관 "노동자의 책" 만들기 모임
120-702 서울시 중구 정동 22-2 경향신문 별관 202호 44
laborsbook@gmail.com
모바일버젼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