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지타 케시캄발린 ] (Ajita Kesakambalin)
석가모니〔불타(佛陀, Budha)〕당시 자유사상가로 '육사외도(六師外道)'의 한 사람이다. 유물론 및 단멸론(斷滅論)자이며, 인간은 땅(地), 물(水), 불(火), 바람(風)의 네 원소에서 나온 것으로 죽으면 땅은 땅으로, 물은 물로, 불은 불로, 바람은 바람으로 되돌아가고, 감각 능력은 허공으로 들어가, 사람 자체가 무(無)로 되어 죽은 후에는 아무 것도 남지 않는다. 그러므로 이 세상에서의 선행도 결국은 무의미하다고 주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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