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낙시만드로스] (Anaximandros)
BC 610년경 출생. 그리스 초기의 밀레토스 학파(Milesians)의 철학자로 밀레토스 사람이다. 탈레스의 사상을 발전시키고, 세계의 근원적인 실재를 어떤 규정도 지니지 않은, 무제한적으로 확대되어 있는 물질이라고 생각하고, 이것을 아페이론(그 apeiron : 무한한 것이라는 뜻)이라 이름지었다. 이것은 불사불멸(不死不滅)하는 영원한 물질이고, 끊임없이 '따뜻한 것'과 '차디찬 것'이라는 대립물을 낳으며, 이것들의 투쟁에 의해서 만물이 생성하지만 만물은 필연적인 법칙에 따라서 쇠멸하여 간다고 주장하였다. 그의 학설은 이외에 천문학, 생물학의 영역에서도 찾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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