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량] ([度量, 도 Maß])
헤겔 논리학에 있어서 중요한 개념 중 하나. 일반적으로 질이 없는 양도, 양이 없는 질도 존재하지 않는다고 하는 자명한 사실에 머물지 않고, 보통 관계가 없는 것으로 보이는 양적 변화와 질적 변화 사이의 관계에 관한 법칙을 논술하고 있다. 이것에 따르면 사물의 질적 변화는 그 사물이 포함하고 있는 어떠한 양적 변화의 일정한 단계와 결부되어 있다는 것이다. "모든 존재는 어떤 정량(定量)을 갖고 이 정량은 어떤 사물의 본성을 구성하고 있다. …… 이 정량이 변하면 어떤 사물은 더 이상 그 사물이 아닌 것으로 된다." "존재하는 모든 사물은 도량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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