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플레이션] (Deflation)
유통에 필요한 금의양에 보다 적절하게 조응하도록 과잉지폐의 일부를 유통으로부터 퇴장시키는 것. 이 과정은 인플레이션과 반대된다. 자본주의 국가의 정부들은 재정의 수지균형을 개선하고 인플레이션을 일정한 정도로 억제하기 위해 디플레이션 정책들에 의존한다. 이 정책은 신용, 화폐, 그리고 조세기구들을 통해 실행된다. 그 기본적 기법들은 세금증액, 몇몇 정부지출의 감소, 은행 이자율 상승, 그리고 신용수요의 감소, 저축의 증대와 소비자신용억제를 위한 수단 등을 포함한다. 중앙은행에 의한 국채매각 등의 공개시장조작과 대부자본의 총량을 줄이기 위한 은행의 지불준비율의 인상이 최근 광범하게 사용되고 있다. 디플레이션적 정책들은 자본주의 나라들의 노동대중에게 무거운 부담이 되고 있는데 이는 은행신용의 감소가 생산을 위축시키는 한편, 세금 증액이 그들에게 가장 크게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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