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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봉(金元鳳, 1898~1958) 金若山 陳國斌] ()

(義烈團 단장) 경남 밀양 출신으로, 밀양 동화학교와 서울 중앙학교에서 수학했다. 그후 중국으로 건너가 천진(天津)의 덕화학당(德華學堂), 남경(南京)의 금릉대학(金陵大學)에서 수학했다. 3 ․ 1운동 직후 만주로 망명하여 1919년 11월 의열단을 조직하고 단장이 되었다. 1920년 ‘제1차 암살파괴 미수사건’ ‘밀양경찰서 투탄사건’ ‘부산경찰서 투탄사건’ 1921년 ‘조선총독부 투탄사건’, 1922년 일본육군대장 ‘타나까(田中) 암살미수사건’, 1923년 ‘제2차 암살파괴 미수사건’, 1924년 ‘이중교(二重橋) 투탄사건’과 ‘제3차 암살파괴 미수사건’ 등을 지도했다. 1925년 의열단의 활동방향을 군대건설로 바꾸고 단원들과 함께 중국 국민혁명의 진원지 광주(廣州)로 이동했다. 1926년 황포군관학교(黃埔軍官學校) 제4기를 졸업하고 군관학교 군관단에 배속되었다. 1927년 4월 장개석(蔣介石) 반공쿠데타 이후 무한(武漢)으로 갔고, 7월 국공분열 이후 상해(上海)에서 의열단을 재정비했다. 1929년 봄 북경(北京)에서 안광천(安光泉)과 제휴하여 레닌주의정치학교를 개설하고 청년간부를 양성했다. 그 무렵 조선공산당재건설동맹 결성에 참여했다. 정치학교 졸업생들을 국내에 파견하여 국내의 노농대중운동에 합세하게 했다. 1931년 만주사변이 일어난 후 본거지를 남경으로 옮겼다. 1932년 11월 대일전선통일동맹 결성을 주도했다. 그해 말부터 1935년 9월까지 남경에서 장개석의 국민정부와 제휴하여 조선혁명간부학교를 개설하고 제1~3기에 걸쳐 청년들을 양성했다.
(조선민족전선연맹 이사장) 1935년 7월 조선민족혁명당 서기부장을 맡았다. 중일전쟁이 일어난 후 민혁당, 조선혁명자연맹, 조선해방동맹과 함께 조선민족전선연맹을 결성하고 이사장이 되었다. 중국 국민정부와 교섭하여 강서성(江西省) 성자현(星子縣) 소재 중국 중앙육군군관학교에 조선인 청년 90여 명을 파견하여 정치군사훈련을 받도록 했다. 1938년 10월 군관학교 졸업생을 규합하여 조선의용대를 결성하고 대장에 취임했다. 무한이 일본군에게 함락된 뒤 조선의용대 본부 인원을 이끌고 광서성(廣西省) 계림(桂林)으로 이동했다. 1939년 7월 김구(金九)와 공동명의로 ‘동지 동포에게 고하는 글’을 발표하여 중국 관내 한인의 통일단결을 촉구했다 8월경 사천성(泗川省) 기강(淇江)에서 개최된 ‘7당통일회의’에 참가했다. 10월 무렵 조선의용대를 화북(華北)으로 이동시켰다. 1940년 10월 조선의용대 간부회의에서 화북으로 진입할 것을 결정했다.
(임정 군무부장, 민전 공동의장) 1942년 10월 대한민국 임시의정원에 가담했고 12월 한국광복군 부사령 겸 제1지대장으로 취임했다. 광복군 부사령으로서 광복군 1개 분대를 인도 ․ 버마전선에 파견했으며, 국내에 무장부대를 건립하기 위해 화북 조선의용군과 결합하려고 노력했다. 1944년 대한민국 임시정부 군무부장에 취임했다. 중경(重慶)에서 해방을 맞았고, 1945년 12월 초 임정 국무위원으로 귀국하여 각 정파의 통일단결에 힘썼다. 1946년 2월 민주주의민족전선 결성에 가담하여 공동의장으로 취임했다. 그후 인민공화당 위원장으로서 활동하다가 월북하여 1948년 9월 국가 검열상에 취임했다. 1950년대 말 숙청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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