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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사민(金思民, 생몰년 미상)] ()

(제3차 고려공청 중잉총국 책임비서) 충남 연산 출신으로 김사국(金思國)의 동생이다. 어려서 아버지를 여의고 금강산 유점사(楡岾寺)에서 한학을 공부했다. 1910년대 중반 만주로 망명해 3년 동안 반일무장부대에 가담했다. 3 ․ 1운동에 참가했고, 1920년 6월 조선노동대회 간사를 맡았다. 그해 미국 의원단의 서울 방문 기회를 이용해 반일시위운동을 계획했다가 1년간 인천 덕적도에 거주제한 조치를 당했다. 1922년 4월 조선노동대회에 참가했으며 8월 제3차 고려공산청년회 중앙총국을 결성하고 책임비서가 되었다. 9월 말 당과 공청 간의 상호관계 문제를 둘러싸고 조훈(趙働)과 견해차이가 드러나 고려공청 중앙총국에서 탈퇴했다. 10월 자유노동조합 결성에 참여하고 간부 가 되었다. 11월 자유노조 발기선언과 관련하여 일본경찰에 체포되어 1923년 1월 경성지법에서 징역 2년을 선고받았다. 수감중 부당한 대우에 항의하여 간수의 칼을 빼앗아 대항했으며 그로 인해 고문을 받아 정신이상이 되었다. 1924년 7월 출옥 후 안변 석왕사(釋王寺)에서 어머니의 간호를 받았다. 1925년 3월 조선노동대회를 경성노동회로 개편하는 데 참여하고 집행위원이 되었다.
■ 인접어

김봉수(金鳳洙, 1910~?)
김봉익(金鳳翼, 1904~?) (本)金斗琯 金午山
김봉한(金鳳翰, 생몰년 미상)
김부득(金富得, 1908~?) 金在千 金在燦
김사국(金思國, 1892~1926) 金解光
김사민(金思民, 생몰년 미상)
김사민(金思民, 생몰년 미상)
김산륜(金山崙, 1917~42)
김삼규(金三奎, 1908~?) 金三奉 李哲洙 淸水畿太郎 淸水淸吉
김삼룡(金三龍, 1910~50) 김대원, 김성수, 김인업
김삼손(金三孫, 생몰년 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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