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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국(金秉國, 1905~40?) 金且巖 全秉杰] ()

(고려공청 일본부 회원) 경북 안동 출신으로, 사립강습소 4년을 마쳤다. 1928년 당시 고려공산청년회 일본부 오오사까(大阪)지부 회원이었다. 1930년 12월 일본경찰에 검거되어 1931년 3월 징역 2년을 선고받고 보석으로 출옥했다. 1932년 4월 공판정에서의 전술을 모의하다가 보석이 취소되고 토오꾜오(東京) 이찌가야(市ケ谷)형무소에 수감되었다. 1933년부터 반전격문 배포, 각종 기념일 시위에 참가했다. 노동자 간담회, 『아까하따(赤旗)』(일본공산당 기관지) 독자회 등을 개최했다. 1936년 11월에 히로시마공흥소비조합(廣島共興消費組合) 결성에 참여했다. 일본경찰에 의해 요시찰인물 갑호(甲號)로 분류되었고, 1940년 2월 ‘히로시마공흥소비조합 사건’으로 검거되었다. 9월 사망했다.
■ 인접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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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국(金秉國, 1905~40?) 金且巖 全秉杰
김병국(金秉國, 1905~40?) 金且巖 全秉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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