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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영(金德泳汰, 1909~?)] ()

(고려공청 회원) 황해도 해주 출신으로, 정규 교육을 받지 못하고 고무신 판매에 종사했다. 1925년 6월 해주신문배달친목회를 결성하여 이를 기초로 해주신문배달조합을 조직하고 대표가 되었다. 1926년 3월 서울에서 개최된 전 조선신문배달조합총동맹 창립대회에 해주 대표로 참석하여 중앙상무위원이 되었다. 4월 해주노동연맹 결성에 참여하여 집행위원이 되었다. 1927년 6월 고려공산청년회에 가입하고 해주야체이까에 배속되었다. 7월 신간회 해주지회에 참여하여 검사위원이 되었고 이 무렵 황해도청년연맹 집행위원, 황해도 신문기자단 위원이 되었다. 1928년 가을 ‘제4차 조선공산당 검거사건’으로 검거되어 1930년 11월 경성지법에서 징역 2년을 선고받았다. 1932년 5월경 해주적색노동조합준비위원회(적색노조 황해 제2차 준비위)를 조직하는 한편, 해주고등보통학교 반제동맹 결성을 지도했다. 1933년 4월에 검거되어 해주지법에서 징역 4년을 선고받았다.
(노동당 중앙위원) 1945년 8월 조공 해주지구위원회 결성에 참여하고 위원장이 되었다. 9월 황해도인민위원회 간부가 되었다. 이 무렵 조선노동조합전국평의회준비위원회에서 후보위원으로 선출되었다. 1948년 9월 조선민주주의 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제1차 회의에서 최고재판소 재판원, 중앙인민위원 후보로 선출되었다. 1956년 4월 조선노동당 제3차 대회에 중앙위원으로 참석했다. 1957년 2월 조선소비조합중앙위원회 이사장, 1958년 8월 제2기 최고인민회의 대의원을 지냈다. 1959년 ‘종파 사건’에 연루되어 휴직했다.
■ 인접어

김덕산(金德山, 1906~?) 金東一 金武甲
김덕선(金德善, 1904~?)
김덕순(金德順, 1913~?) (여성)
김덕언(金德彦, 1893~?)
김덕연(金德淵, 1915~43)
김덕영(金德泳汰, 1909~?)
김덕영(金德泳汰, 1909~?)
김덕현(金德鉉, 1903~?)
김덕환(金德煥, 1909~?) 尹一均 鄭元變 鄭基錫
김도엽(金度燁, 1900~?) 金道燁 金石然
김동규(金東奎, 1912~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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