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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병(金載丙, ?~1942) 高揚喜] ()

(경성콤그룹 참가자) 평북 신의주 출신으로, 김재갑(金載甲)의 동생이다. 보성전문학교를 졸업하고 서울 동화(東華)철공소, 경성스프링제작소에서 직공생활을 하며 노동조합운동에 참가하다가 1939년경 경성콤그룹에 가담했다. 1940년 12월 경성콤그룹 관련자 다수가 검거되자 검거되지 않은 성원들을 규합하여 운동을 계속했다. 1941년 8월 기관지 『선전(宣戰)』의 발행과 배포에 참여했다. 9월 종로경찰서에 검거되어, 1942년 6월 13일 고문 후유증으로 결핵성 늑막염에 걸려 옥사했다.
■ 인접어

김재규(金在奎, 1905~?)
김재동(金載棟, 1911~?)
김재룡(金在龍, 1907~37)
김재명(金在明, 1901~30) 金憲植 金麗水 음달
김재범(金在範, 생몰년 미상)
김재병(金載丙, ?~1942) 高揚喜
김재병(金載丙, ?~1942) 高揚喜
김재봉(金在鳳, 1890~1944) 槿田
김재선(金在善, 1916~?) (여성)
김재수(金在水, 1902~?)
김재욱(金在旭,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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