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강(金剛, 1920~?)] ()
(독립동맹 선전부 위원, 노동당 중앙위원) 고아로 자라나, 1934년 남경(南京) 중앙육군군관학교에 입학하여 1937년 졸업했다. 1939년 11월 서안(西安)에서 결성된 한국청년전지공작대(韓國靑年戰地工作隊)에서 부대장을 지냈다. 그 후 조선의용대에 가담했다. 1942년 상반기 무렵 조선의용대 화북지대(華北支隊) 제2대 대원으로 찬황(贊皇) ․ 장대(莊代) ․ 임성(臨城)에서 활동했다. 일제 말기 태행산(太行山)의 조선혁명군정학교에서 교관 겸 문화주임을 지냈다. 해방 직전 연안(延安)에서 화북조선독립동맹 선전부 위원으로 활동했고 해방 후 중국 동북 안동(安東)에서 조선의용군 압록강지대 정치부 주임으로 활동했다. 1946년 초 귀국하여 6월 평남 강서군에서 건립된 중앙보안간부학교 부교장 겸 정치부장을 맡았다. 1953년 10월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선전선동 부부장, 1955년 4월 문화선전성 부상을 지냈다. 1956년 ‘8월 종파 사건’ 당시 중국으로 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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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접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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