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성 (康守盛, 1905〜?)] ()
(고려공청 일본부 간부) 경기도 고양 출신으로, 경성 인쇄직공조합 집행위원을 맡았다. 1925년 12월 부산 인쇄공장 노동자파업을 지지하기 위해 마련된 서울의 강연회에서 ‘노동운동의 유래와 조선의 현상’이라는 제목으로 연설했다. 1926년 말 토오꾜오(東京)로 건너가 인쇄노동자가 되었다. 1927년 4월 토오꾜오에서 고려공산청년회에 가입했다. 고려공청 일본부 재건에 참여하여 검사위원을 맡았고 북부 야체이까 및 제1구 야체이까, 제3구 야체이까 책임자가 되었다. 이 무렵 신간회 토오꾜오지회 간사를 지냈으며, 지회 내 조선공산당 프랙션에 배속되었다. 12월 고려공청 일본부 대회에 참석했다. 1928년 ‘제3차 조공 검거사건’ 때 검거되어 1930년 8월 경성지법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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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접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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