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자산의 순화] (Circuit of Production Assets)
생산영역과 유통영역을 통한 사회주의 기업이 갖는 기금의 가치의 운동으로 계속적으로 생산, 화폐, 상품의 형태를 띤다.
M-C(Mp)…P(Mp+Mpn)…C′-M′
가치이전 과정, 그리고 회전과 관련된 새로운 가치의 형성은 사회 전체의 이해에 의해 규정되고, 그것은 사회적으로 불가피한 지출의 계산과 사회를 위해 필요한 총생산물의 확대의 형태로 나타난다. 자본의 순환과 비교하여 기금회전의 첫 번째 단계의 새로운 모습은 노동력의 판매와 구매가 없다는 것이다. 노동자는 생산수단의 공동소유자로서 직접적으로 생산에 포함된다. 두 번째 단계는 노동력과 생산수단의 결합의 특수한 성격을 드러낸다. 생산의 인적ㆍ물질적 요소들은 자본의 형태가 아니며, 직접적 생산자들은 노동집단의 동등한 구성원 사이의 동지적 협업에 의해 결합된다. 세 번째 단계는 생산물의 사회주의적 소비자에게로의 전달이다. 동시에 기업은 사용된 생산수단에 지출된 화폐의 손실과 노동의 보수를 보상하고 경제적 유인기금을 설립한다. 모든 운동에서 생산자산은 세 가지 기능적 형태를 갖는데 화폐에서 생산형태로, 생산형태에서 상품형태로 그리고 다시 화폐형태로 돌아간다. 모든 단계가 지체 없이 각기 전개된다면 순환은 중단 없이 이뤄진다. 사회는 계획된 방식으로 기금의 운동을 통제하고 그 구성요소들의 가장 합리적인 상호관계를 수립한다. 각 단계의 연속성과 그들의 불연속적인 전화는 경제의 모든 연쇄에 있어 계획의 엄격한 수행을 요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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