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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성] (Profitability)

사회주의적 생산의 기본적인 자급요소들의 효율성지표. 수익성의 경제적 성격은 지배적인 생산관계의 유형에 의해 결정된다. 자본주의에서의 이윤(「이윤, 자본주의적」참조)은 생산의 추동력이자 목적이다. 사회주의에서의 이윤(「사회주의기업의 이윤」참조)은 생산의 목적이 될 수 없고 사회구성원의 증가하는 욕구를 만족시키고 비상준비금을 형성시켜주는 확대생산의 중요한 원천이다. 수익성은 생산물판매와 생산비용간의 이윤율이자, 고정생산자산과 표준유통자산 가의 이윤율이다. 후자는 생산자산의 이용과 관련된 효율성을 특징지운다. 한 기업의 수익성을 결정할 때, 고정생산자산의 연간 평균비용과 표준유통자산 간의 균형이윤율(즉, 생산물과 재화의 고객에 대한 판매에서의 이윤) 및 고정자산비용과 표준유통자산비용 간에 평가된 이윤율(즉, 생산자산지불금을 뺀 균형이윤과 예산에 대한 고정지불금 및 은행신용이자)에 있어서의 수익성지표가 전체 수익성지표로서 사용된다. 게다가 기업이 각 생산물에 대한 수익성을 계산한다. 제조업의 경우는 비용가격에서 원료, 기타재료, 에너지, 연료, 반제품, 부속물들의 비용을 제한 이윤율이 수익성으로 된다. 수익성수준은 물질적 유인기금(「경제적 유인기금」참조)을 형성하는 역할을 한다. 수익성은 증가하는 이윤 및 감소하는 경상비용, 고정생산자산과 표준유통자산의 비용을 통해서 주요하게 증가한다. 수익성은 중앙집권적 경제관리에 있어서 주된 자극책이 된다. 그러나 수익성의 이용을 경제의 계획적이고 균형적인 발전에 종속시키고, 사회의 욕구를 가능한 한 최대로 만족시키도록 조정한다. 따라서 수익성의 역할은 사회주의적 생산의 조절에 보조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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