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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주의의 물질적•기술적 기초] (Material and Technical Base of Socialism)

전 노동 인민의 물적•문화적 요구를 보다 충분히 만족시키기 위해 전력화와 최근의 과학기술혁명의 성과를 광범하고 계획적으로 적용하는 것에 기반한, 경제전반에 걸친 사회화된 대규모 기계제생산. 레닌은 다음과 같이 쓰고 있다. “농업의 재조직화를 가능하게 하는 대규모 기계제산업이 사회주의를 가능하게 하는 유일한 물적 토대이다. ……최근의 기술성과에 기초하고 농업재조직화를 가능하게 하는 대규모 산업은 전 국가의 전력화를 내포한다”(레닌, 『전집』, 제32권, 459쪽). 비록 대규모 기계제생산이 자본주의 하에서 생겨났지만 그것은 자본의 이해에 종속되어 있고, 이 때문에 사회주의적 요구에 일치되지 않는 사회적•구조적 생산특성을 갖는다. 자본주의는 직접적이고 계획적인 방식으로 경제분야들을 하나의 단일한 전체로 통합할 수 없고, 국가차원뿐 아니라 기업, 산업, 경제 지역의 기계화 수준을 현격하게 차이나게 한다. 프롤레타리아 독재국가는 대규모 기계제생산을 위해 막대한 노력을 기울이고, 모든 근로인민의 이익을 위한 과학기술발전의 광범한 지평을 열면서, 자본주의 하에서 겪는 제약으로부터 물적•기술적 토대를 해방시킨다. 사회주의 하의 기계제생산은 계획된 방법으로 전체 사회적 생산에서 포괄적으로 발전한다. 여기서는 선진적인 과학과 테크놀로지에 기반한 중공업발전, 거대기업들의 생산집적, 그리고 기술발전의 불균등성을 제거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지금 세계사회주의체제는 존재하고 있고, 사회주의의 물적•기술적 토대는, 새로운 사회를 건설하는 모든 국가들 간에 전면적인 경제협력과 상호원조에 기초한 사회주의적 국제분업(「국제분업, 사회주의적」참조)을 고려하여 창조된다. 사회주의의 물질적•기술적 기초는 사회주의적 산업화 과정(「산업화, 사회주의적」참조)과 농업의 사회주의적 개조의 과정에서 만들어진다. 사회주의의 물질적•기술적 기초의 창조는 생산수단의 사회적 소유의 완전한 지배를 보증하고, 도시와 농촌지역에서의 사회주의적 생산관계의 완전한 지배를 보증한다. 갱신된 생산력과 새로운 생산관계는 상당히 높은 노동생산성, 사회주의 국가의 경제력의 급속한 성장, 그리고 근로인민에 의해 향유될 높은 생활수준과 문화적•기술적 수준으로 귀결된다. 발전된 사회주의 사회가 건설됨에 따라서 물적•기술적 토대는 광범하게 발전한다. 이 기간동안 소비에트 경제는 엄청나게 성장한다. 강력한 경제복합체가 현대적인 다부문 산업과 대규모적이고 고도로 기계화된 농업에 기초하여 형성되어 왔다. 최근 과학기술 성과의 생산에로의 도입은 가속화되고 있다. 전체적으로 새로운 기술이 많은 분야에서 형성되고 있다. 선진 사회주의 단계의 물질적•기술적 기초의 발전에 있어서 질적인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그것은 과학기술혁명, 생산의 광범한 기계화와 자동화로의 이행, 공산주의의 물적•기술적 기초창출에 기초해 있다(「발전된 사회주의」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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